초록 샐러드와 연어회

아직 외출이 힘들어 온라인으로 장을 봐 집밥을 먹는다. 바지락과 꼬막을 따로 시켰는데 어제 한 번에 도착했다. 아무래도 양이 많은 것 같아 이웃을 초대할까 고민하다 말았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하나도 안 남았다. 초대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오늘은 연어가 배송 왔다. 열심히 포를 뜨고 곁들일 샐러드를 만들었다. 4명이 먹으면 충분한 양이라고 했지만, 초대할 생각을 애당초 접었다. 역시 한 점도 안 남고 싹 먹었다. 아무래도 온라인 안내가 잘못 쓰인 거 같다.
회복식을 핑계로 열심히 만들어 먹는다. 만들다 보니 재미있다. 이번 주 식단도 벌써 꽉 찼다. 이러다 회복을 넘어 곧 천하장사가 되겠다! 으라차차!

Salmon sashimi and green salad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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