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포자

네가 가장 좋아하는 산책길을 함께 걸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추천받은 만둣집에 들렀다.

육즙이 풍부한 ‘천친가정만두’와 중국 북방식 따끈한 만두국 ‘훈툰탕’을 먹었다.

알차고 맛있다. 남영동 구복만두와 이태원 쟈니덤플링보다 입맛에 더 맞았다.

중국 여행을 다시 간 것 기분이 들었다.

 

We walked on your favorite trail together. On our way back home, we stopped by the recommended dumpling place.

I ate meat-rich 'home made style dumpling' and the northern Chinese style 'huntun soup'.

It's full and delicious. It was more palatable than Goobok Mandu in Namyeong-dong and Jonny Dumpling in Itaewon.

I felt like I went on a trip to China again.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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