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구적 재앙이 닥치니 삶이 단순해진다.
점심을 먹고 옷을 갈아입고 동네를 산책한다.
한달 전에는 창의문 안내소까지, 지난 주에는 청운대 안내소까지, 오늘은 곡장 안내소를 지난 드디어 북악산 정상을 올랐다.
한 달에 걸쳐 매주 조금씩 북악산을 올랐다.
이제 어디로 가야하지?
Life has become simpler as a global disaster strikes.
After lunch, I changed my clothes and took a walk nearby.
I climbed Mt. Bukaksan little by little every week over a month.
Where should I go from now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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