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손님


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로 줄었다.

친구가 찾아왔다.


쌓아둔 이야기를 나누었다. 약간의 잔소리마저 즐거웠다.

떡볶이와 빵을 나누고, 인왕산 자락길을 함께 걸었다. 함께 남산을 걷던 시절이 떠올랐다.


마치 마스크를 쓰기 전의 시간들이 돌아온 것처럼 반가웠다.


The number of confirmed cases has decreased.

My friend came to see me.


We talked about how we've been doing. I felt good when they nagged me.

We walked along the trail of Inwangsan Mountain, sharing tteokbokki and bread.

I remembered the time when we walked together in Namsan Mountain.


It was as if the time before wearing a mask had come back.

하코카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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