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새 동네


“머얼리 보이는 서울타워도, 불국사 옆 울렁이는 대나무 숲도, 도처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보호수들도...

오랫동안 그리울 것 같습니다. 저희보다 더 많은 것들을 그 집에서 이루고 누리시리라 믿습니다.

빛과 바람이 잘 드는 집에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사람들이 살던 곳으로 이사 간다.

안녕? 새 동네.


I move to the place where good people lived.

Hello? New Village



하코카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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