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망원동

그래도 한 공간의 변화는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일어나야 한다.

바뀐 거리의 이름과 풍경이 그곳의 삶까지 바꾸어버리면 안되는 것이다.

지금의 망원동이 20년 후에도 다음 세대의 추억에 남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안녕히, 나의 망원동.”


김민섭의 ‘아무튼, 망원동’ 중에서


“Goodbye, my Mangwon-dong”


our town by Kim Minseop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이미지 맵

    photo/pm5:55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