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


"얼마나 많은 다툼 뒤에 우린 비로소 뉘우칠 수 있을까

얼마나 거친 말들 속에 우린 상처를 숨겨야 하는 걸까


다친 마음에 딱지가 앉아 어루만져도 아무 느낌도 들지 않을 때

둘이 서로를 마치 영원히 깨지지 않을 돌멩이처럼 대하려할 때


나는 조용히 속으로 묻는다"


이적 작사, 작곡, 노래 ‘다툼’ 중에서


Argument by Lee J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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