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점심을 먹고 슬렁슬렁 나와 초콜릿 카페에 왔다.

창밖으로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이런 날씨에 우산도 없는 여행자들이 종종거리며 서울로를 걷는다.

시원한 카페 안에는 셀피를 찍는 여행자가 ,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이 , 고요하고 한가롭다.

초콜릿 음료를 시켜 모금 마신다. 달고 진한 아이스 초콜릿 사이로 잘게 부서진 다크 초콜릿이 콕콕 씹힌다.

맛있다! 오후의 피로가 함께 부서진다.


After lunch, I came out slowly and came to the chocolate cafe.

Rain drizzles outside the windows, and travelers without umbrellas often roam the streets of Seoul in this weather.

Inside the cool cafe, two travelers taking selfies and three looking at smartphones are calm and leisurely.

I ordered a chocolate drink. It's sweet and dark. And it's good because dark chocolate is chewed.

Delicious! afternoon fatigue breaks down together.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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