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갤러리의 건축산책 드로잉 클래스를 수강했다.
이곳은 1908년 일제가 창고로 쓰기 위해 지은 건물이었다.
전쟁 이후 미군 소유로 바뀌었고, 그들은 바로 옆에 복층 건물을 새로 올렸다.
한 건물인 줄 알았던 이곳은 시대를 달리한 두 개의 건물로 나뉘어 있었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단층 건물 지붕에는 일본식 기와가, 복층 건물 지붕에는 한국식 기와가 올려져 있었다.
그리고 지난 해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며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일본의 스타일을 따라, 미군이 짓고, 한국식 기와를 올린 복층 건물이 인상 깊었다.
사진으로 담고 펜과 마카로 그림을 그렸다.
I took ’Yongsan Park Gallery’ drawing class.
This building was built in 1908 by the Japanese for use as a warehouse.
After the Korean War, it was changed to U.S. ownership, and they put up a new double-decker building right next to it.
I thought it was a building. But it was two buildings of different ages.
It looked similar, but one was topped with a Japanese roof and the other with a Korean roof.
And when the U.S. military base moved to Pyeongtaek last year, it opened to the public.
The building is Japanese-style, built by the U.S. military, and has a Korean-style roof, so it was impressive.
I took a picture of the building and painted it with pens and ma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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