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

매일 자연관찰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기록을 해보니 자연이 매일 달라지는 것이 눈에 보였다.
봄은 생각보다 길었고 여름은 매일 뜨겁지 않았다. 가을은 예상보다 일찍 장조를 보였고 겨울은 늘 얼어있지 않았다.
나를 둘러싼 자연은 작은 것이라도 늘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자연에 집중하면 그 어떤 근심도 잠시 괜찮았다. 잠시라도.

-이다 지음 ‘이다의 자연 관찰 일기’ 중에서

-북촌 인문학 토크: 정독도서관
-서촌에 온 엄마 관찰 일기: 칸다소바, 사직동그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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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카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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