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우르르 쾅쾅, 소리에 잠에서 깼다. 인왕산이 무너지는 것 같은 큰 천둥소리였다. 이윽고 세찬 비가 내렸다 그쳤다 했다. 빗방울의 궤적을 찍고 싶었지만 잘 안 됐다. 마감은 다가오는데 비만 쫓아다녔다.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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