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글빙글

어제 아침에 눈을 떴는데 갑자기 방이 한 바퀴 돌았다. 종일 빙글 대더니 결국 요가를 하다 주저앉았다. 자고 나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빙글빙글. 그래도 밖으로 나왔다. 빙글빙글. 내가 도는 건지, 세상이 도는 건지.
경험 많은 친구가 ‘이석증’ 일 것 같다고 알려주었다. 한결 마음이 놓였다. 월요일에는 병원에 가야지!

Dizziness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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