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예 수업을 갈 때 빛으로 환했던 길이, 돌아올 때 눈으로 뒤덥였다. 두세 시간 만에.
기획도 다시 시작되었고, 수업도 다시 시작되었고, 친구들도 다시 만났고, 조금씩 제자리로 돌아가는 중이다.
(아직 나라는 제자리로 가지 못했다.)
어쩐지 ‘제자리’라는 말은 반가우면서 슬픈 기분이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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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 수업을 갈 때 빛으로 환했던 길이, 돌아올 때 눈으로 뒤덥였다. 두세 시간 만에.
기획도 다시 시작되었고, 수업도 다시 시작되었고, 친구들도 다시 만났고, 조금씩 제자리로 돌아가는 중이다.
(아직 나라는 제자리로 가지 못했다.)
어쩐지 ‘제자리’라는 말은 반가우면서 슬픈 기분이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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