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자리

나는 인간동물로서 어떤 자유를 잊고 어떤 시간을 빼앗기고 살았나, 나는 누구와 함께 살아가고 있나, 나는 이 세계의 어느 위치에서 살아가고 있나 묻고 싶었다. 어떤 존재는 갇혀 살지 않기 위해서 또 함께 살기 위해서 투쟁해야만 하는 이 세계의 질서에 대해 같이 물었으면, 그리고 지금과는 다른 질서를 상상했으면 한다.

-김다은, 정윤영 글, 신선영 사진 ‘동물의 자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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