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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책방 열네번째 만남
다큐멘터리 영화 ‘시읽는 시간’
감독 이수정
“시란 자본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아닌가. 쓸데없고 무용한 것. 그런 시를 혼자 읽는 것이 아닌 낭독할 때 어떤 공동체가 형성된다고 생각했다.”
Movie
한나책방 열네번째 만남
다큐멘터리 영화 ‘시읽는 시간’
감독 이수정
“시란 자본의 반대편에 있는 것이 아닌가. 쓸데없고 무용한 것. 그런 시를 혼자 읽는 것이 아닌 낭독할 때 어떤 공동체가 형성된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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