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딱 47분 갔을 뿐인데, 눈이 쌓여있고 빙벽이 언 겨울 풍경이 펼쳐졌다. 그래도 햇살이 제법 따사로운 날이라 어른들은 밖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족구를 했고, 나는 따로 나와 걷고 또 걸었다. 다만 아이젠을 가져오지 않아 문배마을을 가지 못해 아쉬웠다.
아침 해가 뜰 때 출발했더니 저녁 해가 지기 전에 다시 청량리로 돌아왔다.
청량리역→강촌역→구곡폭포→둘레길→강촌
Gangchon Trip
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딱 47분 갔을 뿐인데, 눈이 쌓여있고 빙벽이 언 겨울 풍경이 펼쳐졌다. 그래도 햇살이 제법 따사로운 날이라 어른들은 밖에서 막걸리를 마시며 족구를 했고, 나는 따로 나와 걷고 또 걸었다. 다만 아이젠을 가져오지 않아 문배마을을 가지 못해 아쉬웠다.
아침 해가 뜰 때 출발했더니 저녁 해가 지기 전에 다시 청량리로 돌아왔다.
청량리역→강촌역→구곡폭포→둘레길→강촌
Gangchon Trip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