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공덕동 식물유치원’ 입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치자 나는 아차 싶었다. 소리 내지 않는다고, 언어로 소통하지 않는다고 우리가 대화를 나누지 않은 게 아닌데. 식물은 항상 온몸으로 내게 말 걸고 있었는데 내가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이다.

-백수혜의 ‘여기는 ’공덕동 식물유치원‘입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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