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

그제는 좋아하는 작가가 별세하고
어제는 작은 고양이가 얼어붙었지만,

이웃에게 받은 작은 나비란이 커서 꽃을 피우고 무거워진 가지가 툭 부러지고, 죽은 줄 알았던 가지에 달린 작은 나비란들이 다시 무성하게 뿌리를 내리듯,

디아스포라 서경식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Pray for the bliss of dead.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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