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문턱

눈을 떴는데도 이불 밖으로 나가기 싫은 걸 보면 겨울이다. 주말마다 인왕산에 오르겠다고 트레킹화를 샀는데, 문턱도 못 나갔다.
점심에 잠깐 진눈깨비가 내렸다. 어제 본 영화 ‘인사이드 르윈’이 떠올랐다.

The threshold of winter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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