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이곳을 호령했을 것이다.
윤기 나는 머리칼과 매끈한 피부를 가졌을 것이다.
귀한 음식을 먹고 좋은 가죽으로 만든 옷을 입었을 것이다.
죽고 난 뒤,
모든 것이 썩고 남은 건 옷을 장식한 황금 조각뿐이었다. 누워있던 모습 그대로.
권력과 명예, 피와 살, 옷, 그리고 이름마저 사라지고,
이제는 황금인간이라 불린다.
He would have once ruled this place.
He must have been glossy hair and smooth skinned.
He would eat good food and wear clothes made of good leather.
After his death,
all he remained was a piece of gold used as a decoration. Just the way he was died.
For power and honor, blood and flesh, clothing and name are gone,
and now he is called the "Golden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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