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누워 눈을 감고 싱잉볼 소리를 들으며 길게 호흡했다. 단풍이 들기 시작한 숲을 걸을 때마다 회갈색 메뚜기가 뛰놀았다. 밤하늘에는 여름의 대삼각형이 가고 카시오페아가 오고 있었다. 집에 돌아가면 헤세의 밤의 사색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정선에서 비로소 가을을 맞이했다.
-정선공용버스터미널
-로미지안 가든
-사운드 치유명상, 케어링 테라피
-북토크, 마음치유 프로그램
-가리왕산 순례길 산책
-엄니밥상
-별빛숲체험
Jeongseon Autumn Tri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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