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각의 세계

선생님이 렌즈를 빌려 주셨다. 거절하지 못해 바꿔 끼웠는데 새로운 세계가 보였다.
좁은 골목이 깊어지고, 작은 하늘이 넓어졌다.
그 세계는, 무엇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에 대한 연습이었다.

출사가 끝나고, 다시 망원렌즈로 돌아왔다.
나의 미시세계로.

(그러나 스마트폰 카메라는 광각렌즈다!)

My micro world

하코카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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