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벽


이틀 반짝 힘을 내서 먼 길을 다녀왔더니 다시 몸져누웠다. 머리는 아프고 후각은 돌아오지 않는다. 약속은 또 취소했다. 지난주 내내 누워서 봤던 익숙한 나의 흰 벽.

White wall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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