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사카부차! 불교국가 타이의 부처님 오신 날이다. 여지없이 사원으로 향했다. 왓포나 왓아룬 말고 좀 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 궁금했다. 왓사켓은 아침부터 축제 분위기였다.
산이 전혀 없는 방콕에 사람이 만든 인공산 푸카오텅(황금산). 그 산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사원이 바로 왓사켓이다.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왓사켓에 서있으니 방콕의 원래 이름인 끄룽텝 마하나콘의 뜻처럼 이곳이 신의 도시라는 게 느껴졌다.
다시 내려와 신의 도시 구석구석-쌈펭시장과 차이나타운, 딸랏노이, 태국창조디자인센터-을 둘러보고 저녁에 다시 왓사켓을 찾았다.
어둠이 짙어도 기도하는 이들은 계속해서 황금산을 오르고 있었다. 연꽃을 올리고, 시주를 하고, 촛불을 밝혔다. 인공으로 높은 산을 쌓고 그 위에 사원을 올린 것도 신에게 좀 더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이었을까? 나도 그들 틈에 껴서 작은 연꽃을 사 부처님 앞에 올리고 소원을 빌었다.
-Krung Thep Aphiwat Central Terminal Station (Bang Sue Grand Station)
-쌈욧역
-푸카오텅 (왓 싸껫) วัดสระเกศ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 (ภูเขาทอง)
-쌈펭시장
-เฮียเล็ก โฟยำ 시장 국수: 옌타포, 쑵끄라뚝
-꾸웨이짭 우언 포차나 ก๋วยจั๊บอ้วนโภชนา: 꾸웨이짭(롤드 라이스 누들 수프)
-ร้านกาแฟเยาวราช HUFU Cafe: 스페셜티 아메리카노, 타이밀크티
-왓 뜨라이밋(황금불 사원)
-딸랏노이 골목
-32BAR: 하우스블랜드 아이스초코블랜드 (from Thailand)
-마더 로스터 까페: 아이스아메리카노(from Tak, Thailand), 아이스카페라테
-묵주기도의 성모 성당 วัดแม่พระลูกประคำ กาลหว่าร์
-태국창조디자인센터(TCDC)
-왓 싸켓
-왓 싸켓 푸드코트: 카놈찐, 쏨땀
2023 Welcome Summer Thailand Travel 8. Bang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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