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름맞이 태국여행 7. 빠이+치앙마이

다시 배낭을 메고 다시 좁은 미니밴을 타고 다시 치앙마이에 왔다. 차가 밀린 탓에 예상보다 늦었다. 한 시간 만에 산빠커이시장에 들러 미슐랭에 오른 카놈찐(발효 쌀국수)을 먹고 간식거리를 잔뜩 사서 슬리핑 기차에 올랐다. 점심에만 해도 빠이에 있었는데 마치 오래전 일처럼 느껴졌다. 빠이와 인사할 틈도 없이 치앙마이를 떠난다.
기차 안에서 해가 진다. 마술처럼 좌석이 침대로 바뀐다. 푹 자고 일어나 해가 뜨면 다시 방콕에 도착해 있을 것이다.

-Pai Sabai Thai Massage
-빠이 버스정류장
-Chiang Mai Arcade 2
-산빠커이시장: 용안 주스, 오렌지 주스, 아몬드 카라멜/캐슈넛 카라멜/코코넛 케이크, 바나나/고구마/타로 튀김
-Kanomjeen Sanpakoi: 카놈찐 남니어우, 카놈찐 깽기완, 카오소이 까이
-노점: 파란 마므앙
-치앙마이 기차역: 방콕행 야간 기차

2023 Welcome Summer Thailand Travel 7. Pai+ Chiangm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