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정리

마른 꽃을 한데 모으니 꽤 많다. 종이 상자에 담아두고 공사 끝나고 정리해야지, 마음먹었으나 양이 많아 넘친다. 이번 기회에 싹 버릴까? 담은 것만 남겨두고 버릴까? 꽃 상자를 하나 더 만들까?
겨우 유칼립투스 다발 하나를 버리고, 남은 꽃 하나하나에 담긴 장면들을 추억하고 있다.
아, 망했다!

Dried Flowers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이미지 맵

    photo/pm5:55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