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브

계획한 것보다 7시간 늦게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저녁이 다 되어 먹는 아침 겸 점심.
빗소리를 들으며 주말만 파는 세이보리 프렌치토스트와 커피를 먹었다.
토스트 위에 올라간 시럽처럼 느릿느릿 달콤한 시간이 흐른다. 아침과 점심과 저녁의 경계가 사라지는 주말의 여유다.

Cafe MAUVE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이미지 맵

    photo/pm5:55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