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뷔

지난 해 자주 가던 산책길에 올랐다.
익숙한 길에서 불현듯 생소하게 느낀 미시감.
길을 잃었다.
비록 손에 작은 상처가 남았지만, 자메뷔가 필요한 때이다.

I went on a walk that I used to go often last year.
The sense of aesthetics that I suddenly felt unfamiliar on a familiar road.
Got lost.
Although there is a small wound left in my hand, it is time for a ‘jamais vu’.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이미지 맵

    photo/pm5:55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