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이라더니

입춘이라더니 한파가 몰려왔다.
유리창이 뿌옇다. 모든 계획이 얼어붙는다.
뜨거운 카페라테와 달콤한 레인스코프 크리스프코티를 먹고 이불을 뒤집어쓴 채 뒹굴거리는 수밖에.

It's the beginning of spring, but a cold wave came.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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