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4

기념일의 효용을 무시했다. 호들갑을 떠는 게 왠지 부끄럽고 민망했다.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티 내지 않고 챙기는 네 덕분에 우리는 오랜만에 아무렇지 않게 만나 먹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앞으로 더 많은 기념일을 만들고 의미를 부여하며 다정한 시간을 나눠야겠다.

Gooood Meeting 4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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