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항아리

달항아리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이지러진 순백 앞에 모든 것이 사라진다.

오로지 고요만이 남는다.

 

국립중앙박물관 조각공예관

분청사기, 백자실 새단장

2021. 2. 18 - 

 

When I look at the moon jar, everything disappears in front of the  the imperfect lines and pure white.

Only peace remains.

 

Opening of Buncheong Ware and White Porcelain Gallery

Permanent Exhibition 3F NATIONAL MUSEUM OF KOREA

February 18. 2021 -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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