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질감

오랜 시간이 쌓인 나무는 반질반질하다.

요즘 무늬목 인테리어가 따라 할 수 없는 시간의 질감이 있다.

 

한 달 전 원주역이 이전했다.

80년의 세월을 폐쇄하고, 새로 연 신역사는 딱 그 한 달만큼 번쩍였다. 그 매끈함이 아쉽기만 하다.

 

Old wood is beautiful.

These days, there is a texture of time that the interior cannot imitate.

 

Wonju station moved a month ago.

The old station is closed, and the new station is spectacular. The fancy look is not good.

하코카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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