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땠을까?


이 집에 살았으면 어땠을까?

골목을 지날 때마다 생각한다. 아직도.

재작년, 처음 만났을 때와 풍경은 똑같지만

집은 더 세련되어졌고, 주변은 더 소란스러워졌다.

이제는 때가 온 것 같다.

마음속에서 놓아주어야겠다.


What would it be like to live in this house?

I think every time I pass the alley.

The scenery is the same as when I first met two years ago.

The house became more sophisticated, and the surroundings became more noisy.

I think it's time now.

I'll let you go.

하코카빔

여행, 사진, 책,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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