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일기 4


새싹이 나온 열흘이 지났다.

떡잎이 떨어지고 본잎이 나왔다.

손톱만큼 작은 잎이지만, 뾰족뾰족한 모습이 몸으로 자신이 당근임을 드러내고 있다.


It's been ten days since the sprouts shot up.

The cotyledon fell and the main leaf came out.

A leaf as small as a fingernail, but a pointed figure reveals itself as a carrot with its whole body.

하코카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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