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저녁 동쪽 하늘에 쌍무지개가 떴다.
선명한 무지갯빛이 찬란하고 아름다웠다.
단구동에서 원주역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사이에도 무지개가 따라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본 쌍무지개.
무지개가 흔하다는 하와이에서도 보지 못한 무지개를 원주에서 만나니,
앞으로 이곳이 더 좋아질 것 같다.
Early summer evening, a double rainbow rose in the eastern sky.
The colors of the rainbow were brilliant and beautiful.
The rainbow followed as I took a bus from Dangu-dong to Wonju Station.
I saw a double rainbow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I met a rainbow in Wonju that I have never seen in Hawaii.
I think Wonju will be better in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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